면역성 피부질환

공부 2020. 3. 24. 16:26

1. 건선

-일생 동안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는 만성 비전염성 염증성 피부질환을 말한다.

-완치는 불가능하지만, 적절한 치료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.

-염증과정을 자극하는 항원으로 인해 T세포가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면역반응으로 스트레스나 감염, 흡연, 음주 시 악화된다.

-건선진과 홍피성 건선으로 나뉘는데 건선진은 흔한 건선으로 두꺼운 홍반성 구진 또는 은빛 색깔의 흰 인설로 덮인 반점이 특징이고 홍피성 건선은 전반적인 홍반과 인설이 특징이며 병소가 국한되지 않는다.

-국소스테로이드, 면역억제제, 생물학적 제제 등을 사용하여 치료한다.

2. 아토피성 피부염

-알레르기성 유전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만성으로 재발하는 흔한 소양성 피부 염증 질환이다.

-원인으로 유전적 질환, 개인이나 가족에게 천식이나 고초열, 습진, 음식 알레르기 병력이 있다.

-주 증상으로 소양감이 있다.

-치료로 보습을 위한 습포 적용과 국소 스테로이드를 도포하는 방법, 알레르기원 피하기가 있다.

-달걀, 우유, 콩, 땅콩, 견과류, 생선 등이 알레르기원이므로 피하도록 한다.

3. 수포성 피부질환

-면역글로불린 G항체가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.

-니콜스키 징후(표피가 경미한 마찰이나 부상에 의해 벗겨지는 증상)가 나타난다.

-표피 내 수포를 형성하고 극세포분리증을 유발한다.

-치료로 다량의 스테로이드,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다.

-체내 단백질을 다량 상실하므로 고단백, 고칼로리 식이를 제공한다.

-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한다.

Reference

-신경림 외(2010). 성인간호학3. 현문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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